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문 성교 (문단 편집) === 하고 싶다면 === 아래는 항문으로 꼭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이다. 대체로 이걸 하고 싶어서 파트너를 설득해야 하는 쪽은 십중팔구 남자일 것이므로, 주로 남자의 처지에서 작성한다. 아래 항목을 읽고 성교 준비에 부담이 된다면 항문 성교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항문 성교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 >항문 성교 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절대적인 위생 관리다. 관계 전에 반드시 배변하고, 가급적이면 관장을 해서 변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문의 변에 의한 균이 다시 질 내로 옮겨지지 않도록, 질 성교-항문 성교를 교대로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한두 번이 아니라 반복적인 항문 성교는 반드시 금해야 한다. 변실금, 치질, 항문 혈관 손상 등의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 [[비뇨기과]] [[전문의]]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007834|■]] - > >'''항문 성교를 꼭 한번 시도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항문 성교를 시도하기 전에 위험도를 숙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더불어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하고, 윤활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 - [[산부인과]] [[전문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5&aid=0000008464|■]] - * '''윤활제(소위 [[러브젤]])는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에 별도 서술되어있다. * 당연하지만 우선 상대방의 동의를 얻자. 섹스는 파트너 간에 마음이 맞아야 하는 것이다. 대체로 한 번의 섹스 직후 상대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이완되었을 때 조금씩 조금씩 접근하는 걸 추천한다. 혀라든지 손가락이라든지. 이 부분은 개인의 스킬 문제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방적이지 않은 상대일 경우에는 그냥 포기하자. 참고로 남자가 집요하게 요구하다가 커플이 깨지는 경우가 제법 많다. 어쨌든 절대 [[강간]]은 안 된다. 여담으로 파트너를 설득할 때 제일 어색한 부분이 바로 앞서 준비한 윤활제를 꺼낼 때다. 대놓고 항문 성교 하려고 사서 들고 왔다는 티가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윤활제 없이 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절대 안 된다. 포르노에서 없이 하는 건 촬영 전에 전부 밑 작업이 끝난 것이다. * 항문 섹스=[[후배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안 될 건 없지만 후배위 자체가 삽입되는 상대방에게 다소 수치스러운 자세인 경우가 많다. 일단 후배위는 자세도 자세지만, 시각 정보가 차단되기 때문에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다. 첫 항문 성교인 경우 상대의 수치심이나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최선이다. [[기승위]]는 받는 쪽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의외로 첫 항문 섹스에는 별로인데, 몸을 지탱하기 위해 다리에 힘을 주다 보면 자연스레 괄약근에도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또한 어느 정도 항문이 익숙해진 다음에 하기를 권한다. 가장 좋은 체위는 정상위의 변형인 굴곡위다. 상대를 똑바로 눕게 한 뒤 다리를 들게 하고 엉덩이 밑에 베개나 쿠션 등을 받쳐서 적당한 높이로 맞춘 뒤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이 체위는 움직임이 많아서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오래 즐길 수 있는 체위는 아니다. 삽입하는 사람도 삽입 높이가 애매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삽입되는 사람도 허리가 과도하게 꺾일 가능성이 높기에 체력이 빨리 소모된다. 물론 일단 적응이 되고 난 후라면 어느 [[체위]]든 상관없다. 굴곡위나 정상위가 후배위보다 좋은 또 한 가지 이유는, 일단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게 되면 직장 내에 주입한 윤활액이 항문 밖으로 새어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정상위의 경우 이것이 여성의 생식기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후배위보다 적다는 점이다.[* 삽입된 사람이 남성일 경우엔 해당 없음.] 물론 윤활액을 적당히 사용할 경우 밖으로 새어 나오는 일이 적지만, 초보일 경우 어느 정도가 적당한 양인지 알기도 어렵고, 또 윤활액은 늘 넉넉하게 써주는 편이 안전하다. * 첫 삽입 자체도 최소한 두세 번 이상의 단계를 거쳐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처음엔 끝부분만[* 긴장하거나 자세가 불편하다면 그렇게 끝부분만 삽입되어도 굉장히 아프다.], 그다음 조금씩 조금씩. 이는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인체학적인 이유도 있다. 인간의 괄약근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외괄약근은 '힘줄 때' 힘이 들어가는 근육, 즉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隨意筋)이고, 내괄약근은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지만 이물질이 닿으면 열리는 불수의근(不隨意筋)이다. 그런데 이 내괄약근이 열리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조심스런 단계를 밟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심지어 손가락도 손톱이 길다면 금물. 직장 내부에 경미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손가락 전용 콘돔을 사용하는 게 좋고, 없으면 일반 콘돔을 손가락에 감싸서 써도 된다. 만약 성기를 삽입하더라도 천천히 외괄약근을 넓히고 내괄약근에 닿으면 역시 몇 분에 걸쳐 충분히 넓히는 작업이 필요하다. 사실 사전 작업에서 가장 좋은 것은 [[딜도]]이다. 삽입되는 사람이 직접 정도를 조절하면서 괄약근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윤활제라도 마를 수밖에 없으니 중간중간에 윤활제는 아끼지 말고 듬뿍 뿌려주도록 하자. 상술했다시피 가급적이면 콘돔도 사용하는 편이 파트너에게도 자신에게도 좋다. * 이 단계에서 삽입당하는 쪽은 '밀어내는' 쪽으로 힘을 주는 것이 좋다. 흔히 역케겔이라고 하는 방법인데, 사실 의식적으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데, 배변 볼 때 빼고는 쓸 일이 없는 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괄약근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므로 삽입이 어렵다. 반대로 이 부분을 잘해 낸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일단 이론적으로는 인간의 괄약근은 [[자지]]의 지름보다 훨씬 크게 확장이 가능하기에, 결국엔 의지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뒤로 물러날 때는 배변 보는 느낌과 사실상 동일하다. 그래서 초심자가 파트너인 경우, 배변의 느낌과 혼동하여 화장실 가고 싶다고 난감해하는 경우도 생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게 가장 어려운 이유 또한 바로 배변 보는 느낌과 동일함으로 인해 생기는 본능적 거부감 때문이다. * 일단 끝까지 들어간 뒤 파트너의 호응 아래 첫 진퇴 운동을 해냈다면, 그 다음부터는 당신의 몫이다. 참고로 더 조이는 만큼 자극이 좀 세기 때문에 초심자의 경우 정말 순식간에 끝나고 마는 경우가 있다. * 삽입당하는 사람의 경우 하기 전에 [[관장]]을 할 것을 추천한다. 아닌 경우도 많지만, 관장을 하지 않았을 경우, 어쩌다가 똥이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게이들은 이 관장을 은어로 [[센조이]]라고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5j6PBe2s|포르노 배우들이 말하는 촬영 중 역겨운 경우]](성인 인증 필수.)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애초에 괄약근이 하는 역할 중 하나가 배출을 조절하는 건데, 가뜩이나 자극으로 인해 몸에 힘 빠지기 쉬운 성행위를 괄약근에 다이렉트하게 쑤셔 박으니….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제대로 된 관장을 하지 않고 촬영에 임한 삽입당하는 쪽 배우에 의한 똥 테러다. 브라질이나 독일 등의 특정 제작사는 [[스카톨로지|이런 걸]] 오히려 노리고 찍는다더라. * 일을 끝냈으면 상대가 민망해하기 전에 빨리 씻어내고 오자. 농담이 아니다. 두 사람 모두 가급적 소독 기능이 있는 비누를 사용해 구석구석 철저히 씻어줘야 한다. 또한 삽입한 쪽은 소변을 배출하여 요도로 들어간 세균을 씻어내 주고, 삽입당한 쪽은 비데를 이용해 직장 내에 남은 윤활제 등을 제거하도록 한다. 그리고 앞으로 1~2일간은 성행위를 삼가며, 그동안 남성의 생식기를 하루 1~2회 이상 비누로 철저하게 세척하여, 남아있는 세균을 제거하도록 한다. 일단 항문에 삽입했다면, 그날은 물론이고 소독이 끝날 때까지 며칠간은 여성 파트너에게 [[질염]]을 안겨주기 싫다면 여성의 질에 삽입할 생각은 말자. 포르노에서는 항문과 질을 번갈아 가며 하는 것은 항문→질의 경우 100% 다른 배우다. 게다가 그들도 촬영이 끝나면 각종 소독액으로 생식기를 씻어낸다. 또한 [[모텔]] 등의 숙박업소가 아니라 자신이나 파트너의 [[자취#s-3|자취]]방 등지라면, 최대한 빨리 씻고 오는 것이 [[침대]]보의 위생에도 좋다. 모텔 침구류는 원래 약간의 방수성이 있고 세탁도 잘되는 소재다. 만져보면 확실히 일반적인 침대보나 이불과는 재질이 다르다. 굳이 후희를 즐기고 싶다면 빼지 않고 적절히 하면 된다. 항문의 조임이 상당한지라, 사정 후에 죽고 나서도 그렇게 쉽게 빠지진 않는다. * 끝나고 나면 온수 등으로 씻어주는 것도 좋다. 샤워기 등의 수압을 이용해 씻으면서, 가급적 손톱을 잘 다듬은[* 자칫 손톱에 긁혀서 상처가 나면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괴로울 수도 있다.] 손가락이나 부드러운 것으로 항문 괄약근 주변을 잘 마사지해 주고, 조금이라도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눌러서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면, 샤워기의 수압의 도움을 받아 안으로 살살 밀어 넣는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으로 건조시키며, 외괄약근 부분이 매끄럽게 잘 들어갔는지 확인한다. 빨리 끝내려고 드라이기의 온도를 높이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돌출 부분이 여전히 있거나 좀 심하다 싶으면, 잠시 엎드려 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바로 의자에 앉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항문에 많은 부담을 줄 수도 있다. 이쯤 되면 알겠지만, 상당한 시간, 땀, 그리고 돈(윤활제 가격)이 들어가는 과정이다. 사실 일반적인 이성간 질 삽입 성교도 질이 다칠 위험은 충분히 존재하고, 임신 등의 위험성도 감수하고 각종 피임법을 동원해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서로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니 항문 성교도 상기한 위험성을 감수하고 서로 즐기고 싶다면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즐기면 된다. 개인의 성생활은 개인의 자유다. 물론 함께 하는 처지라면 상대의 합의를 요한다. 파트너의 [[똥꼬털|항문 쪽에 난 털]]이 맘에 안 든다면 면도나 [[왁싱]]을 통해서 [[제모(미용)|제모]]하는 방법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